이 책의 목차
1장. 자신의 경력을 소유하라
2장. 브랜드를 만들고 유지하라
3장. 네트워킹하라
4장. 기술 커뮤니티의 일원이 되어라
5장. 최신 기술, 의미 있는 기술을 익혀라
6장. 전문가다운 태도를 지녀라
7장. 시간을 관리하라
8장. 원격 근무에 대비하라
9장. 좋은 팀원이 되어라
10장. 팀장이 되어라
11장. 문제를 해결하라
12장. 글로 하는 소통을 정복하라
13장. 말로 하는 소통을 정복하라
14장. 갈등을 해결하라
15장. 데이터를 기반으로 비판적으로 사고하라
16장. 기업의 운영 방식을 이해하라
17장. 의사 결정을 더 훌륭하게 내려라
18장. 다른 사람을 도우라
19장. 모든 일을 대비하라
20장. 기술 전문가를 위한 비즈니스 수학과 용어
21장. 구직을 준비하라
책에 있는 많은 챕터 중에서 3장, 5장, 6장, 21장이 가장 기억에 남았다. 기회가 되면 참가하는 세미나 또는 기술 교육에서 참석에만 만족하거나 정보만 전달 받고 끝나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이 책을 읽고 앞으로는 이런 행사 또는 교육에 참석하면 주도적인 활동과 평가도 하며 나도 공헌할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책의 내용처럼 T자형 기술 역량(T-shaped skill set)을 갖추기 위해 지속해서 학습하며 나만의 숙련된 기술을 갖출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
좋았던 점
- 실천 과제 내용
- 커리어를 발전 시켜 나가기 위해 필요한 다양한 내용(종합서)
- 다양한 팁 또는 해야 할 일
나는 이 책의 가장 좋은 부분이 실천 과제를 제시하는 것이었다. 그리고 내가 느끼기에 그 실천 과제들은 객관적이고, 내용이 구체적이었다. 그렇기 때문에 실제로 도전하고 싶은 과제도 많았고, 책의 내용처럼 행동했을 때 내가 더 성장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자신의 커리어를 발전 시켜 나아가는데 있어서 단편적인 내용이 아닌, 다양한 부분에 걸쳐 자신의 경력을 자기 주도적으로 이끌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다양한 이야기를 전달하고 있다. 그리고 팀원과 팀장 또는 낮은 연차에서 높은 연차에 이르기까지 모든 사람에게 도움이 되는 내용을 전달함으로써 커리어 발전을 위한 종합서 같은 느낌이 들었다. 그래서 이 한 권으로 내가 앞으로 차근차근 해야 할 일 뿐만 아니라 먼 미래는 어떤 준비를 해야 할지 비교와 예측을 해볼 수 있어서 좋았다.
마지막으로 실천 과제와는 별개로 각 내용들을 보면 다양한 팁 또는 해야 할 일, 주의할 것들을 제시한다. 어떤 문제를 해결 또는 발전 시키는데 있어서 하나의 방법만 존재하지는 않을 것이다. 즉, 다양한 방법과 선택할 옵션을 제시함으로써 자신에게 더 맞는 방법을 선택할 수 있을 것이다. 그래서 이런 점이 좋았다.
아쉬운 점
- 문화 차이
책의 많은 내용이 도움이 되고 실제로 내용처럼 따라 할 것들이 많았지만, 작가가 사는 나라의 기업 문화와 우리나라의 기업문화가 다른 부분도 있었기 때문에 이 책의 모든 내용에 대해 공감을 하지 못하는 부분이 아쉬움으로 남는다.
추천
이 책은 자신이 올바를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는지, 경력 관리를 잘하고 있는지 등 자신의 커리어에 대한 고민을 갖고 있는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책이 아닐까 생각한다. 자신의 경력에 상관없이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책인 것 같다.
총평
어떤 위치와 환경에 있던 자신이 잘하고 있는지, 앞으로 어떻게 나아가야 할지 고민하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하지만 자신이 갖고 있는 능력, 환경 등 조건이 모두 다르기 때문에 자신에게 딱 맞는 맞춤 책은 없을 것이다. 즉, 족집게 같은 책은 없다. 그렇기 때문에 오히려 종합서 같은 이 책은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그런 책이다. 나도 이 책의 내용에 따라 다양한 과제들을 실천해보고 엔지니어로써 좋은 기술 경력을 쌓아 갈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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